콘테라파마의 공동설립자이자 ‘JM-010’을 개발한 미카엘 톰슨 박사는 “이번 임상시험의 성공적인 결과는 현재 치료제가 없어 LID로 고통 받는 모든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JM-010’ 이 최초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 결과로 부광은 매우 중요한 마일스톤을 달성했으며 이는 콘테라 파마의 성공적 인수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후기 제2상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부광약품은 최근 당뇨치료제, 항암제, 중추신경계 약물 등 다양한 약효군의 혁신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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