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북편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설치 현황도. 자료=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는 추석을 앞두고 열차 이용객과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9일부터 동대구역 광장과 신암남로를 연결하는 북편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를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북편 연결 통로는 지난 4월 동대구역 육교 철거 후 현재까지 계단으로 만 운영돼 그 간 노약자를 비롯한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에스컬레이터는 파티마병원 방향 북편 연결통로 계단 옆에 상·하행선으로 운영되며, 시는 올해 말 엘리베이터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김문희 시 건설본부장은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 공사를 하루빨리 안전하게 마무리해 편리하게 동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ch@ilyodg.co.kr
cuesign@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