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규제개선 정책에 반영하고자 ‘규제개선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제’를 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기업투자를 저해하고 서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모든 행정규제이다.
단 법령 등에 규정되지 않은 단순 제안이나 이미 유사사례로 채택된 제안은 제외된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 새올 행정시스템, 전자우편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사전 심사와 규제개혁 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필요성, 논리성, 현실성, 효과성 4개 항목이다.
임병헌 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규제개선과제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과 투자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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