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중앙지검 롯데그룹 수사팀이 8일 오후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방문조사를 위해 신 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2006년부터 2010년 사이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74)과 서씨, 서씨의 딸 신유미 씨(33) 등 가족 3명에게 일본 롯데홀딩스 차명 주식을 불법 이전하며 6000억원대 탈세에 관여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를 받고 있다. 2016.9.8 고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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