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추석 맞아 외국인 유학생 추석행사 개최

전통놀이 등 다양한 문화행사 통해 한국문화 체험 기회 제공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추석을 맞이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대하여 알리고 전통놀이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하여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6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추석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9일 오후 3시부터 가좌캠퍼스 예절교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대 외국인 유학생, GNU 버디,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부본부장 인사말씀에 이어 전통 차문화 이해 강의, 한복입기, 전통놀이(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전 굽기 체험, 한국문화 〇× 퀴즈, 전통음식(송편, 식혜) 등 맛보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상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유학생활과 성공적인 학업을 돕기 위해 1대 1 멘토링 제도인 GNU Buddy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유적지 및 산업시설 탐방, 유학생 체육대회 등의 행사를 마련해 오고 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