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우체국 복지관 위문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서대전우체국(국장 이계송)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9일 대전노인복지관을 찾아 후원금과 김 ,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서대전우체국은 대전노인복지관과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고 소원우체통을 설치한 바 있다. 소원우체통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의 사연을 모아 그 가운데 대상자를 선정하여 겨울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이계송 서대전우체국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마음으로 위문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나눔의 봉사문화를 정착시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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