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200만원 포함 총 상금 500만원, 일반부․중고등부․초등부로 구분 접수
- 수상작은 사진전시회, 사진집에 활용 예정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9일간 펼쳐지는 서리풀페스티벌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2016 서리풀페스티벌’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로 하나되다. 2016 서리풀페스티벌’을 주제로 ‘2016 서리풀페스티벌’이 담긴 모든 사진이면 공모 가능하다. △문화중심도시 서초, 문화가 하나되는 글로벌 축제를 표현한 작품, △전 세대, 전 계층이 하나되어 함께 만드는 자발적 축제를 표현한 작품, △문화예술인, 단체, 기관 등의 재능기부로 문화소외계층을 돕는 나눔 축제를 표현한 작품, △티셔츠 등 행사용품의 재활용,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표현한 작품, △즐겁고 신나는 일탈의 현장, 다시 찾고 싶은 추억의 도심 축제를 표현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사진공모전은 서리풀페스티벌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시민이 참여 가능하다.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구분 접수하여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도 응모 가능하다.
서리풀페스티벌의 사진(3600×2400 pixel 해상도 이상)과 함께 촬영 당시의 추억이나 사연을 함께 기재해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축제가 끝난 다음달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구는 오는 11월 1차 예비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거쳐 구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 20점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200만원을 포함해 총 5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으로 수상작은 향후 사진전시회와 사진집 등에 활용된다.
한편, 지난해 17만명이 몰려 16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서초구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은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서리풀페스티벌을 즐기며 서초의 문화 향기가 널리 퍼질 수 있는 아름다운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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