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가족’ 김경숙, 반효정 찾아가 슬쩍 떠봐 “귀농 준비하는데 며느님이 혼자?”

[일요신문] ‘별난 가족’ 반효정(박복해)이 치매초기 판정을 의심받았다.

출처=KBS ‘별난 가족’ 캡쳐

13일 방송된 KBS1 ‘별난 가족’ 97회에서 선우재덕(설민석)은 병원에서 연락을 받고 곧장 전미선(심순애)을 찾아갔다.

농사 핑계로 전미선을 불러낸 선우재덕은 “할 말이 있어서 불렀다”며 병원에 갔던 이야기를 꺼냈다.

선우재덕은 “병원에서 연락이 왔는데 치매초기 같다고 한다. 내일 병원 같이 가보자”고 말했다.

그 시각 김경숙(정주란)이 반효정을 찾았다.

선우재덕이 집을 비운 것을 확인한 김경숙은 반효정을 찾아 “귀농을 생각 중인데 물어볼 것이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