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박 대통령은 조 선수에게 보낸 축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한국 패럴림픽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2관왕에 오른 조기성 선수의 모습에 우리 국민들은 깊은 자긍심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아무쪼록 남은 자유형 50m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육상 전민재, 사격 김근수·이윤리 탁구 주영대·남기원·김성옥 선수에게도 각각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김상훈 기자 ksangh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