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국 날씨’ 대체로 맑고 가끔 구름 많아...구름 사이로 보름달 볼 수 있다

제주도 남쪽 해상 지나는 기압골 영향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

[일요신문] 추석 명절 밤에 보름달을 구경할 수 있을까.
 

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맑은 하늘은 아니지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은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철에 따르면 추석 당일(15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면서 대체로 맑고 구름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엔 비 소식이 없어 구름 사이로 휘엉청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8도, 제주 26도 등이다. 

홍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