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8’ 더빙극장 권혁수, 오늘 밤 ‘디오니소스’ 한 번 더 열연

[일요신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NL코리아> ‘더빙극장’의 ‘올림포스 가디언’이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7일 한 번 더 방송된다. 
 

사진= tvN

지난주 <SNL코리아> ‘더빙극장’ 권혁수는 ‘올림포스 가디언’을 연기하며 큰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에 공개된 지 이틀만에 ‘좋아요’가 10만 명을 기록했고 조회수는 160만 건에 달하며 큰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더빙극장’이 시청자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는 코너라는 점에서 ‘올림포스 가디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제작진은 “‘올림포스 가디언’의 또 다른 명장면을 보고싶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많아 이번 주에도 선보이게 됐다”며 “지난주에 이어 또 한 번의 레전드가 탄생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이날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8>은 게그맨 양세형이 호스트로 출연한다. 

이수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