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19일 오전 10시 55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양지 간이해수욕장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외국인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신은 일체형 작업복을 입은 채 해수욕장으로 떠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선원들을 상대로 신원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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