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국내 최초 진로탐험 놀이 이벤트 선봬

“자녀의 진로적성, 가야테마파크에서 놀이로 확인하세요”

[김해=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올 가을 색다른 이벤트를 개최한다. 에듀테인먼트 놀이체험인 ‘진로탐험 런닝맨’을 마련한다.

인기 방송 프로그램 ‘런닝맨’을 본뜬 것으로 테마파크 일원에서 놀이를 통해 신체·탐구·사회·예술 등 특정부문에 뛰어난 적성을 파악한다. 

파크에서 이런 방식의 진로적성 검사를 시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파크 입장객 중 학생 개인 및 단체·가족·일반인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4개 탐험존에서 각각 활쏘기와 제기차기, 직업 골든벨, 가야 역할극, 도미노, 컵 쌓기 등 미션을 수행, 성공 도장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탐험존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읽어 적성별 창의력 퀴즈를 맞히는 코너도 마련된다.

미션 성공 횟수와 완료시간, 문제 난이도 등에 따라 최종 순위가 선정되며, 파크 연간 회원권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된다. 

이번 런닝맨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 총 19회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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