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
최근 볼빨간사춘기의 노래 <우주를 줄게>가 차트를 역주행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주에는 KBS2 <유희열에 스케치북>에 출연한 데 이어 21일에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나와 입담을 뽐냈다.
사춘기 소녀다운 순수하고 솔직한 음악을 하고 싶다는 볼빨간사춘기는 Mnet <슈퍼스타K6> 출연 경력이 있다. 지난 2014년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나 톱10을 선정하는 단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당시 독특한 감성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시즌 우승자는 곽진언이며 그 외에도 김필 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가 발탁됐다.
현재는 지난달 발매한 정규 1집 <RED PLANET>으로 활동 중이다. 다음 출연 목표는 MBC <무한도전>이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전유나 기자 jyn03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