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의원 “행정중심 세종시 안정적 정착 위해 솔선수범 보여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사진>은 국무총리실이 제출한 ‘국무총리 취임 이후 세종-서울 숙박현황(2015.6~2016.8)’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와 같이 밝혔다.
국무총리가 세종청사의 실질적 수장임에도 불구, 세종시에서 집무를 보는 시간이 턱없이 적다는 지적도 덧붙였다.
국무총리실은 황 총리가 취임 이후 368일을 서울 공관에 머물며 ▲수도권 행사 ▲청와대 및 서울청사 회의 ▲국회일정 ▲지방행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김해영 의원은 “행정중심도시인 세종시의 안정적 정착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세종 공관의 집무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