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정기적으로 먹는 물 수질기준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전하다는 ‘적합 판정’을 받았다.
27일 군산시에 따르면 수돗물에 대해 실시한 ‘정수 수질검사’ 58개 항목 중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40개 항목은 불검출, 질산성질소 등 17개 항목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가정 수도꼭지’ 지점에 대한 검사결과에서도 대장균 등 세균류 검사결과 불검출로 확인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임이 판명됐다.
김인생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신뢰도 향상에 더욱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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