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공정보 개방을 강조하는 정부 3.0 정책에 따라 공공자산 입찰 시스템 ‘온비드’의 공매정보를 활용한 ‘2016 온비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10월 4일부터 7주간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들이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된 온비드 공매정보를 활용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아이디어 기획부문, 개발 부문(웹사이트 또는 앱)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심사결과는 12월초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아이디어 기획부문에 △대상 1명(100만원) △우수 2명(각 50만원) △장려 2명(각 25만원), 개발 부문에 △대상 1명(300만원) △우수 1명(200만원) △장려 2명(각 50만원) 등 수상자 9명이 선정, 총 95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또한 전국 1만5천여 공공기관 및 2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비드 홈페이지에 수상작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마감일인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류 및 프로그램(개발작)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응모관련 세부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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