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고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 주관하는 ‘제8기 오션아카데미(KMOU Ocean Academy)’ 입학식이 지난 27일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열렸다.<사진>
오션아카데미는 글로벌 리더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7년간 258명이 수료했다.
기업, 유관기관, 대학과의 공동 발전 자율 체제를 운영해 명실상부 최고의 ‘찾아가는 기술경영아카데미’를 구축했다.
이번 제8기 오션 아카데미는 ㈜서한산업 강윤식 대표를 비롯해 27명의 최고경영자와 고위 임원이 참여한다.
오션아카데미는 최고 기술경영자 과정으로 선박환경규제&LNG산업 & 에너지/환경 기술 & 틈새시장 마케팅/경영 & 연료전지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최고의 경영자(CEO)와 임원급 이상의 전문기술 경영자를 양성한다.
이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사옥에서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박종일 본부장은 “조선해양산업 경기침체로 어려운 환경속에 중소기업들이 지혜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기술적이고 경영적인 측면에서 교육의 다양화 및 틈새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조선해양산업 기업의 경쟁력을 갖춘 리더를 육성하고자 한다. 기업의 CEO 및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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