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2016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가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청명한 가을 더 넓은 금호강 10리길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자연을 벗삼아 도란도란 거닐며 건강을 다지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예술 행사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금호강 10리길 힐링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예술단체 공연, 개막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과 동춘서커스 공연,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위주의 콘텐츠가 구성됐다.
배광식 청장은 “통합 축제 2년째인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소통과 힐링을 위한 새로운 장이 됨은 물론, 금호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콘텐츠로 주민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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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1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