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문화제·한글문화예술제·대한민국건축문화제 등
울산시는 가을맞이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울산 곳곳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50회 처용문화제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처용프로그램, 월드뮤직, 아시아 퍼시픽 뮤직미팅, 대동춤판, 전시‧체험행사 등이 태화강대공원에서 펼쳐진다.
2016 한글문화예술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외솔기념관과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글 과거제, 세계문자 특별기획전, 한글 사랑 거리행진, 한글 체험 행사 등 한글의 우수성과 매력을 적극 알린다.
2016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건축가 100인전, 울산건축문화 주제전이 포함된 특별전시, 최근 건축물과 관련된 일반전시 등 건축문화제와 울산을 알린다.
제36회 울산예술제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올 한 해 울산예총 9개 단위지회들이 참여해 지역 예술인들의 우수 작품들을 시민과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2016 울산 마두희 축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와 태화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울산 큰줄당기기, 골목 줄당기기,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태화루에서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풍류극장’이라는 제목으로 국악, 타악, 기악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영국 출신의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 내한공연이 10월 14일,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이루마 콘서트 ‘Picture Me‘가 10월 1일,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이 10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린다.
또한, 주택과 인접한 관내 도서관에서 각종 강좌 및 영화상영 등 문화혜택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편, 시는 매월 문화예술행사 현황을 누리집 새소식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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