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나카타시 찾아 도자문화를 매개로 한 관광객 유치 모색
[김해=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시는 허성곤 시장<사진>과 김해시의회 조성윤 부의장 등 대표단 일행이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오카현 무나카타시를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1992년 김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무나카타시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자매결연 24주년을 맞은 양 자매도시의 돈독한 우정을 확인하고 이미 수차례 사전교류활동을 가져온 양 도시간 박물관교류 협약(MOU) 체결식도 가질 계획이다.
또 일본 도자문화에 절대적 영향을 끼친 김해출신 도공 ‘심해종전’, ‘백파선’ 관련 유적을 답사하고 그 후손과 만남의 기회도 가진다.
그동안 양 도시는 행정·문화·예술·스포츠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한 우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무나카타시 직원 2명이 연수목적으로 김해시를 방문, 시정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공무원 교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홍성옥 김해시 총무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이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본다. 도자문화를 매개로 한 일본 관광객 유치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시 무나카타시에서 지원을 받는 등의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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