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창원서 개최, 전국 시·도 도시계획담당 공무원 50명 참석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주최한다. 국토교통부와 전국 시·도 도시계획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위주로 도시정책방향, 도시방재 정책, 도시이용정보체계(UPIS) 확산 계획에 관해 소개한다.
또 국토교통부와 전국 시·도 도시계획 담당자들 간 현안문제인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해제와 관련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저출산·고령화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도시문제, 미세먼지 증가와 지진 등 자연적 재난에 따른 미래 도시계획에 대한 개선방안, 규제개혁 필요성 및 방향에 대하여 토론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특히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진주 본사를 방문해 미래 도시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 서민주거 안정 및 지역발전을 위한 LH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토론이 가진다.
박환기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최근 변화되는 도시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기존 도시계획 정책의 문제점 대안을 마련하겠다. 이를 향후 도정에 적극 활용해 경남 도시 발전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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