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 통합정신·치매관리센터가 오는 30일 남구보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남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구본훈 센터장이 개회사와 함께 경과보고 및 사업 설명을 하며 영남이공대학교 치매관련학과 학생들이 참석해 남구 치매 파트너 발대식도 가질 예정이다.
센터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정밀검사를 통해 치매환자로 등록되면 건강보험료 본인 부과액 기준에 적합할 경우 치매치료비와 성인용 기저귀 등 조호물품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각종 인지재활프로그램과 치매가족 지원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통합정신치매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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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