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질투의 화신’ 캡쳐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2회에서 조정석(이화신)은 공효진(표나리)의 속마음을 듣고 실망했다.
불쌍해서 만나준다는 공효진의 말을 듣게 된 조정석은 충격을 받고 마음정리를 했다.
서지혜(홍혜원) 앞에서 공효진에게 냉정하게 대하는 한편 고경표(고정원)의 생일도 알려줬다.
공효진은 조정석 퇴근시간에 맞춰 차에 올라타 “대표님 뭐 좋아하는지 알려달라”며 하나하나 물었다.
조정석은 귀찮아하면서도 고경표가 뭘 좋아하는지, 식성은 어떤지 하나하나 얘기해줬다.
그러다 공효전을 보고 조정석은 “네가 밥 해주면 참 좋겠다”면서 “정원이가 뭐 좋아하는지 다 얘기해주겠다”고 차를 출발시켰다.
그 시각 고경표도 조정석에게 연락을 하고 싶지만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박성훈(차비서)이 여자 때문에 원수 된거냐 묻자 고경표는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