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재개되는 노사교섭 시 원만한 합의점 찾기 당부
부산시는 9월 30일 18시부로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이 지난 9월 27일부터 진행해 온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시는 지하철노조의 파업 중단 선언에 즈음하여 이번 파업사태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하여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파업기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협조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부산교통공사 노사는 향후 재개되는 교섭 시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