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2016 제8회 대전건축문화제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시청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꿈꾸는 주택, 삶을 담다’라는 주제로 ▲ 학술포럼 ▲ 어린이건축학교 ▲ 대전시 건축상 등 전시행사(5종) ▲ 소가구 만들기 등 시민참여행사(5종) ▲ 건축 진학상담 사회봉사 등 총 13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나만의 집 모형을 직접 제작하여 건축의 형태 구성 및 원리를 이해하는 어린이건축학교, 실생활에 유용한 친환경 목가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가구 만들기 및 최신 3D프린터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주택을 건축하는 전 과정을 3차원으로 모델링하여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주택 VR 체험, 대전의 근·현대 건축물 견학을 통해 건축의 이해를 도모하는 청소년 건축여행, 난타공연,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도 마련됐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