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지난 3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를 맞아 누적 입장객 약 1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가을 시즌축제 ‘가야의 가을에 빠지다’, 벨리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연휴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
가을의 변화를 실감하듯 곳곳에서 가을 행락객들이 모여들어 연휴의 중간날인 2일에는 최고 입장객 5천 4백여 명을 달성했다.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나들이를 온 부모들은 형형색색의 꽃밭과 포토존,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들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야간에도 빛축제와 미디어파사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황금연휴에 1만여 명의 고객들이 파크를 찾아 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며 “10월에는 추억의 댄스타임, 어린이 시화전등 다양한 공원의 이벤트와 변화를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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