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광고 캠페인으로 젊은 감성 잊지 않고 사는 ‘영포티’의 삶 응원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지난 2013년 론칭과 함께 중독성 있는 광고 캠페인 음악인 ‘웰송(Well-Song)’을 통해 ‘국민의 옷집’으로 자리매김한 웰메이드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 세상의 모든 4050세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가 ‘굿맨을 굿맨답게’ 캠페인을 진행하고, 핵심 메시지를 담은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웰메이드의 ‘굿맨을 굿맨답게’는 X세대라 불리며 열정으로 가득했던 젊은 시절을 뒤로하고 한 사람의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버지로 살아가는 4050세대 남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웰메이드 영상에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남편과 아버지가 곧 ‘굿맨(Good Man)’이라는 점에 초첨을 맞춰, 4050세대 남성들이 패션, 취미 등 자신의 삶에 대한 열정과 젊은 감성을 잊지 않고 사는 소위 ‘영포티(Young Forty)’가 되기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 같은 메시지가 담긴 웰메이드의 광고 캠페인은 열심히 살아가는 4050세대 일반 남성 고객을 주인공으로 선정, ‘Fashion’에 대한 ‘Passion’을 되살려주자는 취지의 서프라이즈 패션쇼를 개최해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웰메이드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인 브루노바피가 제안하는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패션은 물론 삶에서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영포티’다운 모습으로 변신한 남성 고객들의 모습은 이번 광고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다.
또 브랜드 모델인 정우성이 패션쇼의 사회자로 등장해 내래이션을 통해 전하는 ‘열정은 그들의 마음속에 고스란히 살아있습니다’, ‘좋은 남편, 좋은 아빠로 멋지게 살아가는 당신, 당신은 굿맨입니다’ 등의 메시지는 ‘굿맨을 굿맨답게’ 캠페인의 핵심을 가장 잘 보여준다.
풀버전 바이럴 영상 말미에는 ‘영포티’를 대변하는 뮤지션 윤도현의 파워풀한 음성과 임팩트 있는 연주로 새롭게 변신한 라디오 CM ‘웰송’을 듣는 재미도 있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으로 자신의 삶에 대한 열정을 잊고 살아가는 4050세대 남성들에게 젊고 트렌디한 삶으로 자기 실현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올 하반기부터 클래식 수트 중심이었던 브루노바피가 영포티 세대를 위한 컨템포러리한 캐주얼 라인까지 확대하며, 상품부터 마케팅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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