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공식블로그
[일요신문] 젝스키스가 16년만에 발표할 곡의 베일이 벗겨졌다.
6일 오후 2시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젝스키스의 디지털 싱글 앨범인 ‘세 단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젝스키스의 신곡 ‘세 단어’는 에픽하이 타블로 그리고 PK와 DEE.P로 이뤄진YG 프로듀서팀 퓨처바운스가 프로듀싱했다.
‘세 단어’는 이별을 겪은 후 어렵게 다시 만난 연인들의 마음을 표현한 절절한 사랑 노래다. 이전에 어떤 일을 겪었던지 ‘지금’ ‘우리’ ‘여기’ 오직 세 단어만이 중요하다는 가사내용은 마치 팬들과 젝스키스 멤버들의 재회를 연상케 한다.
앞서 젝스키스는 지난달 개최한 단독콘서트에서 해당 곡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팬들은 눈물을 흘리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16년만에 부활한 젝스키스가 ‘세 단어’를 첫 싱글곡으로 내놓으면서 이후 어떤 새로운 활동을 하게 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젝스키스의 컴백 싱글앨범은 오는 7일 0시에 공개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