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허성곤 김해시장은 6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현장을 찾아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사진>
특히, 허 시장은 야구장과 생태관찰 테크로드 등이 침수된 조만강 생태공원과 월류로 인해 제방 일부 붕괴 피해를 입은 대청천, 화포천 아우름길 등의 침수 피해를 입은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을 찾아 빠른 응급복구는 물론 항구적인 상습침수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관내에도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발 빠른 조치로 복구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태풍 피해의 신속한 복구는 물론, 앞으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행정체계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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