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창엽 “필로폰 투약 인정” 남부지검 송치

‘마약투약혐의’ 배우 최창엽 구속=연합뉴스

[일요신문] 배우 최창엽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최 씨는 지난 9월 서울 신림동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됐다. 지난 5월경 지인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경찰 검거 후 지난 5일 서울 남부지검으로 구속 송치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 변호인 측은 “최 씨가 초범이고 상습성은 전혀 없다”며 “깊이 반성하고 재판부에 선처를 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최 씨는 지난 2011년 KBS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과 ‘KBS2 ‘학교 2013’ 등에 출연했다.

서동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