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쳐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조현병환자 등을 수용한 시설인 희망원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졌다.
이곳에서는 129명이 사망했는데 일주일에 5명은 죽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줄로 묶어서 자물쇠를 채워 꼼짝 못하게 했다” “3일은 패는데 맞다가 기절했다 또 팼다” 등 충격적인 진술도 이어졌다.
또한 전직 희망원 의료진은 “6시에 퇴근을 하고 싶어서 4시 반에 약을 투여하기도 했다. 주말엔 3시 반에 투약하기도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