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 번째부터 엄용수 국회의원,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 예상원 경남도농해양수산위원장,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병희 경상남도 도의원.
[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8일 밀양시 산내면 관내 태풍피해를 입은 재해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엄용수 국회의원, 박일호 밀양시장, 예상원 경상남도의회농해양수산위원장, 박석재 경상남도 농정국장,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 등이 피해농가지역을 찾아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재수 장관은 “이번 태풍 피해조사를 신속히 실시해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선제적으로 지원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하루속히 재해를 극복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적기영농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재해복구완료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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