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캡쳐
9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4회에서 조윤희는 이동건(이동진)의 재입사 제안을 거절하곤 월계수양복점을 다시 찾아갔다.
이동건, 차인표(배삼도)가 다정히 일하는 모습을 본 조윤희는 “그냥 못 이기는 척 들어갈걸 그랬나”라며 후회했다.
그때 지승현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지승현은 조윤희가 이동건 아래에서 일한다는 소식을 듣고 연락을 취한 것이었다.
강압적인 지승현의 태도에 조윤희는 전화를 끊고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았다.
한편 오현경(이동숙)은 최원영(성태평)에게 3000만 원을 투자금으로 내줬다.
그돈은 김영애(최곡지)가 평생 모은 2000만 원과 딸 표예진(김다정)의 적금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