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 대표는 이날 자리에서 “제일 관심을 갖는 것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고, 지자체도 가급적이면 빨리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난지역선포가 빨리 되어야 할 것 같다. 강력하게 요청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가급적이면 이제 상당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오늘 중으로 할 수만 있다고 한다면, 이제 3차 당정협의를 하고 있는데 이것이 첫날부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아까 장관께서 말씀하신대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손 치더라도 지금까지 조사내용만 가지고 만약에 그 기준의 피해액수를 넘어섰다고 한다면, 가급적이면 빨리 해야 한다”라고 지적한 뒤 “그것이 저는 오늘 중으로 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