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GB생명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DGB생명(대표이사 오익환)은 지난 8일 서울 남가좌동에 위치한 가재울 초등학교에서 지역내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일 축구교실을 열고 스포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DGB생명과 지역 복지관의 뜻이 모아져 마련됐다. 행사에는 DGB생명 사내 축구동호회 소속 직원들이 참석해 초등학교 1~4학년인 저소득가정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드리블, 패스 등 축구 강습을 실시하고 경기를 함께 뛰었다. 또한 축구교실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축구공, 축구화, 유니폼, 보호대 등 축구장비 일체를 선물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쳐 진정한 고객감동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임직원의 행동철학인‘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보육원 후원, 복 삼계탕 나눔, 소외계층 노인 장수사진 촬영, 집 고치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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