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2016년 하반기 1인 창조기업 마케팅지원사업에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1인 창조기업 마케팅지원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자금 등 역량이 부족하여 제품 홍보나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홈페이지·홍보동영상·카탈로그 제작·제품디자인·브랜드 개발·전시회 참가·외국어 번역 등 15개 세부과제 중 필요한 마케팅 분야를 선택하고 소요비용의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10개 기업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K-스타트업을 통해 신청한 53개 기업 중에서 서면 및 대면평가를 실시해 선정되었으며, 홈페이지 제작 등 총 95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올해 상반기에는 18개 기업을 선발하여 총 1억72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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