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동네별로 찾아가는 2016 대구 중구 도시관광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최근 대구 중구가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어 도심관광에서 주민들의 협조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3일간 3개 권역별 하루씩 개최되며 ▲도심문화역사 이해 ▲관광지 주민으로서의 자세 ▲꽃을 이용한 예쁜 골목 가꾸기 등 근대골목에 어울리는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 게스트하우스, 관광업계 종사자, 해설사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윤순영 청장은 “중구 관광객 수가 100만을 넘어선 시대를 맞았다. 앞으로 중구관광은 주민들의 참여만이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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