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빈폴의 브랜드 모델인 류준열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라디오 DJ로 변신했다. 빈폴은 시각적 메시지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딩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브랜드라마(BranDrama)를 제작했다.
류준열은 브랜드라마 시즌1 ‘그 남자의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이루지 못한 사랑을 애절하게 표현했으며 시즌2 ‘류준열의 #DelightHeart’에서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테니스 선수로 변신해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본인만의 매력을 듬뿍 담아 연기했다.
20일 공개된 빈폴의 16FW 브랜드라마 시즌3 ‘다시 그대와 사랑할 수 있도록’ 에서는 류준열이 라디오 DJ를 연기했다.
라디오 부스에서 첫사랑 사연을 소개, 신청 곡으로 거미의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음악을 플레이하며 지나간 첫사랑에 대한 설렘과 만남, 이별 그리고 기억을 회상하는 감성적이면서 공감할 수 있는 러브 스토리를 선보였다.
특히 류준열은 빈폴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감미롭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들려줘 여심(女心)을 제대로 공략했다. 류준열의 멘트 중 하나인 ‘신청 곡 들려드리겠습니다’가 유행어로 돌 정도로 세간의 화제가 됐다.
빈폴은 브랜드라마 시즌3 풀 버전 영상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은 물론 빈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시에 공개한다. 또한 SSF샵을 통해 이벤트를 마련, 빈폴의 브랜드라마 시즌3를 스크랩하거나 드라마 속 류준열이 착용한 패션 아이템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류준열 보이는 라디오’ 초대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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