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 기대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온종합병원은 지난 20일 오후 5시 지하대강당에서 병원 전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온별’발대식을 가졌다.<사진>
온별은 온종합병원의 SNS 공식홍보단으로 직원대상 이름 공모전에서 선정된 명칭이다.
온별은 온종합병원의 홍보에만 주력하는 것이 아니라 유익하고 정확한 의료정보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온별은 임종수 총괄단장을 비롯한 26명의 단원들의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병원소식과 함께 실생활에 유익한 의료정보를 제공한다.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옐로우아이디를 개설해 궁금한 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소할 예정이며, 개인별 계정을 사용함으로써 보다 친숙하게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게 된다.
온별 단장과 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온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가족 중에 누군가 아프면 무척 당황스러운데, 우리가 먼저 의료정보도 제공하고 가까이 다가가 상담도 해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자”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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