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난 9월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단독 레드카펫을 밟고 주목을 받은 신인배우 김린아가 전 써니사이드 리더인 키드스텝의 첫 솔로 곡 ‘Stay Up’의 뮤직비디오에 까메오로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키드스텝은 가수 은가은이 리메이크한 SBS 드라마 <마이걸> OST ‘Never Say Goodbye’의 피처링을 맡아, 듀엣 무대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다. 국내 다양한 가수들의 랩 트레이너와 작사가로 활동하는 숨은 인재로서 써니사이드를 통해 주목을 받은 해외파 출신 래퍼이다.
김린아는 공중파 뮤직 피디들이 대거 참여한 어쿠스틱 힙합싱글 ‘미스 유(MISS U) Part 1’(작곡 D.I(Dragon Eye), 작사 키드스텝) 뮤직비디오에 주연으로 출연해 연기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린아는 11월 기획과 제작되는 1999년 배경의 스토리로 펼쳐지는 힙합크루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에이원>(가제)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