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쳐
22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7회에서 이동건과 조윤희는 절에서 밤을 보냈다.
다음날 양복점에 출근한 이동건은 차인표(배삼도)에게 “조문을 갔다”며 조윤희와 시간을 보낸 것을 비밀로 했다.
뒤이어 출근한 조윤희에게도 괜히 “어제 절에 갔었다면서요”라며 말을 걸었다.
사람들에게 두 사람이 함께 있었다는 것을 숨기기 위해서였다.
눈치빠른 조윤희는 이동건의 장단에 맞추며 사람들의 시선을 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