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DGB생명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DGB생명(대표이사 오익환)은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한국해비타트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해비타트의 집고치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 가정의 집을 고쳐주는 프로젝트로 DGB생명은 올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DGB생명 임직원 15명은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벽지도배, 장판교체, 씽크대 수리와 보온 단열재 공사 등에 참여했으며 두꺼운 겨울이불 등 보온용품을 전달했다. DGB생명은 그간 보육원 후원, 복 삼계탕 나눔, 소외계층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어린이 축구교실 재능기부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지내는 저소득 가정의 보금자리를 개선하는데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이웃들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올 연말까지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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