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감만세·(사)마당극패 우금치 등에 2200만원 지원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 중구가 지난 21일 (주)공감만세·(사)마당극패 우금치와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사회적기업 지원에 나섰다.
구는 두 사회적기업에 보조금 총 2200여만 원을 지원한다.
공감만세(대표 고두환)는 오는 12월 말까지 ‘대전원도심 사회적경제 혁신로드’를 추진해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사회적기업 탐방 및 체험, 옛 충남도청과 대흥동 향토음식점 등 원도심지역 및 대전지역의 문화공간 탐방을 진행한다.
(사)마당극패 우금치는 오는 12월 말까지 ‘사회적기업 간접광고 단편드라마 만들기’로 중구지역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을 홍보하는 간접광고 단편드라마 1편을 제작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우리지역의 사회적기업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회적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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