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국 관계자들과 인어공주 동상 앞에서 포즈를 취한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
▲ 인어공주 동상 앞에서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와 포즈를 취한 박원순 서울시장
▲ 인어공주 동상 앞에서 포즈를 취한 프랭크 옌센 덴마크 코펜하겐 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박원순 시장은 24일 오후 2시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Lars Løkke Rasmussen) 덴마크 총리, 프랭크 옌센(Frank Jensen) 코펜하겐 시장, 토마스 리만(Thomas Lehmann) 주한덴마크대사를 비롯해 동상 제작에 후원한 한국 소재 덴마크 기업 대표들과 함께 ‘<한강에서 만난 인어공주>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 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 박수치는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
▲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특히,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준 덴마크 총리에게 서울시를 대표해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한강에서 만난 인어공주> 동상은 서울시-덴마크 코펜하겐시 간 우호 협력의 상징이다. 양 도시를 대표하는 조형물을 서로 교환해 설치함으로써 문화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를 갖는다.
서울시를 대표하는 조형물인 광화문 소재 조각작품 <기억-그곳에 가면> 은 지난 10일 코펜하겐시청사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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