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신인 신은수가 데뷔부터 강동원과 호흡을 맞추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속 배우 신은수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신은수가 프로필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은수는 어린 나이임에도 신비스럽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모은다.
신은수는 그동안 JYP가 원더걸스의 소희와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배우로 데뷔시켰던 것에 이어 비장의 카드로 내놓은 인재다. 신은수는 가수 연습생으로 JYP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신은수는 가수 활동보다 먼저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
신은수는 데뷔작으로 <가려진 시간>을 택했다. 15세의 나이에 20살 차이 나는 강동원과 호흡을 맞추며 단번에 충무로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가려진 시간>은 의문의 실종 사건 후, 시공간이 멈춘 세계에 홀로 어른이 되어 돌아온 성민(강동원 분)과 유일하게 그의 말을 믿어 준 한 소녀 수린(신은수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신은수-강동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은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