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북도는 공적 보육 시스템 확충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5곳을 신규 선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정어린이집 가운데 우수한 곳을 공공형으로 지정해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매월 최대 205만원씩 3개월간 지원받는다.
정원 20인 이하의 가정어린이집은 인터넷(cpms.childcare.go.k)을 이용해 11월 2일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공공형 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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