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서구가 겨울철 소외된 이웃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억 8000여 만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내년 3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월동기 관리실태 점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월동비 지원 ▲겨울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 지원 ▲노숙인 상담․의료구호 사업 등 노숙자 겨울나기 지원 ▲희망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9개 분야 33개 월동대책을 시행한다.
또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어려운 이웃 보호‧지원활동 강화 ▲안정적 연료 수급 및 안전관리 ▲생활물가의 안정적 지도‧관리 ▲농작물 피해방지 ▲축산시설 피해방지 및 가축 질병 방역 추진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산불예방 대책 추진 ▲일자리 창출 등 서민고용 안정대책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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