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소방본부가 1일부터 내년 2월까지‘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도시 성장에 따라 겨울철 화재사고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소방본부는 전년 대비 화재 5% 감소를 목표로 불조심 강조의 달 시민 119 안전운동 전개, 대형화재 사전 예방활동, 인력 장비 가동 100%유지로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전략을 세웠다. 또 화재예방홍보, 화재취약대상 중점 안전관리, 재난현장 상시 대응태세 확립 등 12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3개 집중 추진 시책으로는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비롯해 화학물질 및 지하 공동구 안전관리 대책을 진행한다.
채수종 소방본부장은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대응 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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