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교육청은 ‘2·18안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4일 오후 프린스호텔 별관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원탁회의에는 어머니와 아이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느끼는 안전 불안 요소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학부모 230여명이 참석한다.
학부모는 23개 팀으로 나눠 무선투표와 웹토론으로 진행, 가장 공감받는 안전지표를 선정하며 참여한 학부모 전원은 안전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우동기 교육감은 “회 곳곳에 남아있는 안전불감증과 도덕성을 회복하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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